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9화, 이번편은 버라이어티 퀴즈(?)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내용이었는데요. 안즈는 역시 쉴 때와 일할 때의 격차가 대단하더군요. 어떤 의미에서
는 쉴 때는 확실히 쉬고, 일할 때는 확실히 일하자는, 건전한(?) 사고 방식의 소유자라
고 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일웹에서는 '안즈의 영업용 스마일이 무섭기까지 하다'
라면서 칭찬(?)하는 의견도 보이더라고요. (후덜덜덜)

그외에도 놀라운 계산 능력과 애니메이션 지식, 악착같이 미끄럼틀에 매달려 있는 근
성(?)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평생 쓸 에너지를 이 방송에서 다 썼다는 듯, 마지막에
덜컥 은퇴 선언(?)을 했다가 츳코미를 당하는 모습도 귀여웠습니다. (헐헐)

그나저나 이번편에서는 특히나 미무라 카나코의 육덕진(?) 몸매가 돋보였는데요. 장면
에 따라 살이 쪘다 빠졌다 하는 모습이 재미있더라면서(...) 일웹 일각에서 화제가 되고
있었습니다. 제작진도 미무라 카나코를 정확히 어느 정도까지 육덕지게(?) 그려야 할지
확정 짓지 못하고 다소 혼란스러워하는 걸까요? orz

그리고 이 장면에서 프로듀서가 일하고 있는 컴퓨터 모니터를 자세히 보면 '긴장을 푸는
방법'와 관련해서 뭔가 알아보고 있었다는 사실이 확인된다는데요. 역시 TV에 처음 출연
하는 애들을 위해서 나름대로 연구하고 있었군요. 과연 프로듀서는 유능하다면서 일웹에
서 찬사가 쏟아졌습니다. (제작진도 잊지 않고 세심하게 이런 요소를 곳곳에 집어넣네요.)



그건 그렇고, 퀴즈 문제 화면 가운데, 어디서 많이 보던 그리운 친구들의 실루엣이 보이더
군요. 저 친구들도 언젠가 본편에 등장하게 되려나요? (헐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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