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한 트위터에 난데없이 '투러브루 실사화 결정'이라면서 황당한 장난 정보가
올라와 일웹의 많은 사람들이 한바탕 뿜었다고 합니다. SMAP의 멤버인 '카토리 신
고'씨가 남주인공 리토 역을 맡고, 남자 배우 '하야미 모코미치'씨가 히로인 라라 역
을 맡으며, 라라, 하루나, 미캉을 제외한 나머지 히로인은 전부 카토리씨가 연기하고,
극장 관람객한테는 카토리씨의 수영복 그라비아 사진을 선물로 준다는 내용입니다.
일웹에서는 '복근 붕괴!' '웃다가 죽을 뻔했다!'라면서 난리더군요.
이건 '낚시'라고 하기도 뭣한 게, 내용을 잠깐 읽어보기만 해도 도저히 말이 안된다
는 사실이 너무나 분명하게 드러나거든요. 다만, 내용을 잘 읽어보지 않고, '투러브
루 실사화 결정'이라는 코멘트만 보고, 대뜸 '뭐? 사실이냐?'라고 놀라서 정신없이
리트윗하는 사람도 없지 않은 것 같은데요.
뭐, 일웹에 그런 사람들이 있으니까, 누군가 반응을 보고 즐기려고 저런 장난을 심심
찮게 하는 거겠죠? (먼산)
덧글
일본에도 난데없이 어그로를 끄는 사람들이 있으니 말이에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