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시마 해전 당시 일본 연합함대의 기함이었던 '미카사'의 연간 방문객 숫자가 20만명 돌파

(사진 출처: http://www.sankei.com/life/news/150506/lif1505060006-n1.html)

러일 전쟁 당시 쓰시마 해전(동해 해전)에서 일본 연합함대의 기함이었던 '미카사'
의 연간 방문객 숫자가, 2014년, 44년만에 20만명을 넘어 23만명에 이르렀다고 합
니다. 한때는 연간 방문객 숫자가 10만명 이하로까지 줄어들기도 했으나, TV 드라
마 '언덕 위의 구름'의 로케지가 되면서 상승 기류를 탔고, '함대 컬렉션'의 인기 덕
분에 거기에 한층 더 불이 붙었다고 하네요.

지금도 휴일이면 수많은 칸코레 유저들이 미카사를 방문하고 있답니다. 특히나 칸
코레 덕분에 젊은 여성들도 많이 방문하게 되었다는군요. 미카사 근처에서 영업하
는 요코스카 해군 카레점의 주인이 전하는 바에 따르면, 작년부터 중국과 우리나라
등 일본 국외에서도 칸코레 팬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답니다. 특히나 대만팬들이 많
다고 하는데요.

함선을 관리하는 미카사 보존회의 홍보과장은 '미카사는 근대 일본의 역사 그 자체'
라면서, '꼭 견학하고 당시 사람들의 생각을 피부로 느껴주었으면 한다'고 말하기도
했답니다. 그리고 380명이 전사한 미카사 내부에 추도실이 설치되고 영정 등이 장식
되어 있다면서, '그러한 전쟁의 현실도 알아주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는군요.

산케이 신문에서는 '올해가 쓰시마 해전 110주년'이라면서 '당시 해전에서 지거나
발틱함대를 놓쳤더라면 일본의 독립이 위험했다'고 한층 더 강조해서 의미를 부여
하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전함 미카사는 '일본의 주권과 영토를 지킨 긍지의 상징'
으로 기념함이 되었다는 사실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쓰시마 해전'을
저렇게 생각하는군요. 그리고 그 '독립을 지킨' 일본이 행한 일이라는 게 우리나라
국권 강탈이 아니던가요? orz)

어쨌든 새삼 느끼지만, 함대 컬렉션 때문에 일본 젊은이들의 과거 일본 군함에 대
한 관심이 정말 높아진 모양입니다.

덧글

  • 단골러 2015/05/07 13:35 # 삭제 답글

    그렇게 보기 좋은 광경은 아니군요;;
  • 씹코레 2015/05/07 14:08 # 삭제 답글

    그래 그러다 위안부 재현도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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