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지중지 스마트폰' 화장실 변기보다 더 더럽다 (연합뉴스 기사 보기)
연합뉴스가 포브스의 보도를 인용하여, '스마트폰'이 화장실 변기보다 더럽다는
내용의 기사를 게재한 모양인데요. 또 변기의 승리(?)인 겁니까? 변기가 '더러움'
의 기준이 되다 보니, 이렇게 승리(?)를 쌓아나가는 걸 보면 종종 '세상에서 제일
깨끗한 게 변기 아닌가'하는 농담이 저절로 나오게 된다니까요. orz
연합뉴스가 포브스의 보도를 인용하여, '스마트폰'이 화장실 변기보다 더럽다는
내용의 기사를 게재한 모양인데요. 또 변기의 승리(?)인 겁니까? 변기가 '더러움'
의 기준이 되다 보니, 이렇게 승리(?)를 쌓아나가는 걸 보면 종종 '세상에서 제일
깨끗한 게 변기 아닌가'하는 농담이 저절로 나오게 된다니까요. orz
태그 : 스마트폰
덧글
1. 수세식 변기는 별로 더럽지 않습니다. 소변이야 세균 같은 게 묻어나올 정도면 이미 심각한 증상을 앓고 있는 환자고, 일반적인 상태면 완전무균입니다. 대변은 균덩어리입니다만, 이것도 바로바로 물만 내려줘도 변기 자체에는 거의 남지 않죠.
2. 사람의 손은 엄청나게 많은 수의 세균들이 바글바글대는 온상입니다. 일반적인 사람의 경우에 대장을 제외하면 가장 많은 균이 머무르는 곳이죠. 잘 씻은 직후라면 그렇지도 않습니다만 이것저것 만지다보면 얼마 안 가서 다시 그런 상태가 되죠.
3. 따라서 사람이 손으로 자주 만지는 것이라면 (강한 항균성 물질 같은 경우는 제외하고) 대량의 세균에 오염되는 게 당연합니다. 스마트폰, 키보드, 마우스, 키보드, 필기도구, 기타 등등등등...
4. 결과적으로 흥미거리 정도의 수준이지 하등 신경쓰실 필요없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