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카마치의 단델리온 7화, 훈훈한 백합(?) 분위기가 호평

(그림 출처: 일본 anicobin 블로그)

죠카마치의 단델리온 7화, 아카네가 감기 때문에 열이 올라 자리에 누운 가운데, 카나
데와 시오리를 제외한 나머지 가족들이 모두 집을 비우는 에피소드가 전반부에 나오는
데요. 카나데는 걱정이 되어 어쩔 줄 몰라하는 아버지를 안심시켜 떠나보내고, 시오리
와 함께 집을 보면서 아카네를 열심히 보살펴줍니다. 카나데와 시오리는 너무나 많이
닮아서 자매라기 보다는 거의 모녀처럼 보이더라는 평도 보였습니다. 그리고 '시오리
는 사실 카나데하고 나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야'라는 농담을 하는 일웹 신사도 있더라
고요. orz

아카네의 열이 내리기는 고사하고 자꾸만 올라가자, 급기야 카나데는 자신의 능력을
사용하여 (돈이 얼마나 소모될지 모르는) 만능약이나 명의를 생성하려고까지 하는데
요. (사람, 그것도 '명의'처럼 특별한 재능을 지닌 사람까지 마음대로 생성할 수 있는
거였군요.) 아카네는 '그냥 감기일 뿐'이라면서 그럴 필요 없다고 말립니다. 결국에는
그 모든 것보다도 시오리가 아카네의 뺨에 입맞춘 게 더 효과가 좋았는지 모르겠네요.
입맞춤 한방에 아카네가 뻗어버리는가 싶더니만, 다시 일어났을 때에는 어째 좀 나아
진 듯한 모습을 보여주더라고요. 나중에는 카나데도 아카네가 잠든 사이에 뺨에 입맞
춤을 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죠. 일웹의 백합, 특히 자매 백합 취향의 팬들이 찬사
를 아끼지 않을만 하죠? (헐헐)

이런 훈훈한 자매 백합(...) 장면과는 별개로, 불쌍한 슈는 무슨 잊어버린 물건을 찾으
러 집에 잠깐 돌아왔다가 침입자로 오인당해 전기충격을 당하게 되고, 그 소동으로 인
해 아버지인 국왕이 몰래 배치해둔 군대가 집안으로 진입하면서 더더욱 큰 소동이 벌어
지게 됩니다. 카나데는 필요없다고 한사코 거절했는데도 아버지가 끝내 군대를 배치해
둔 것에 대해 크게 분노하더군요. (일웹에서는 군대가 집안으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병
사가 고양이 '보르시치'를 '보르시치님'이라고 부르는 바람에 뿜었다는 의견도 많이 보
였습니다.)

(그림 출처: 일본 anicobin 블로그)

후반부에는 '사쿠라바 라이토'라는 예명으로 아이돌 활동을 하고 있는 히카리의 이야
기가 그려지는데요. 타고난 재능은 대단하지만 노력을 하지 않고 대충대충 하려는 태
도를 보이는 히카리에게, 프로듀서는 따끔한 지적을 해주고, 특히나 같은 사무소에서
함께 일하는 아이돌 사치코는 (오직 피나는 노력으로 지금의 자리에까지 올라온 터라)
노골적으로 싫어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히카리는 예전부터 사치코를 상당히 좋아했던
터라 (아카네 또한 사치코의 열성팬) 사치코가 자기를 싫어하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아 심기일전, 결국 둘이 같이 출연한 라이브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사치코
의 인정을 받게 됩니다.

일웹에서는 '히카리'의 성우가 '오구라 유이'이고, '사치코'의 성우가 '미사와 사치카'
인지라, '미사와 사치카가 오구라 유이를 싫어하다니,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 '삿짱
이 삿짱을 연기하다니 재미있다'는 성우 장난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전
반부에서도 성우 하나자와 카나씨가 연기하는 아카네가 카나데를 '카나짱'이라고 부
르는 바람에, '어? 카나짱이 카나짱이라고 부르네'라는 성우 장난성의 코멘트를 하는
사람이 많았던 모양입니다.)

(그림 출처: 일본 anicobin 블로그)

사치코가 자신을 인정하자 기뻐하면서 당장 달라붙어 꼭 껴안는 히카리의 모습이 참
으로 훈훈해 보이더군요. 갑자기 들이닥친 프로듀서가 그런 훈훈한 모습(...)을 보고
다소 민망해 하는 듯한 반응을 보이는 게 완전히 무슨 밀회 장면을 들킨 듯한 분위기
였습니다. 일웹의 팬들은 '그야말로 신과 같은 에피소드였다' '작화도 특히 좋았던 것
같다' '짧긴 했지만 라이브 장면도 멋졌다'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특히나 백합
취향의 팬들이 더더욱 호평을 하더라고요. 제작진이 여러가지로 신경을 써서 성의를
다해 만들고 있는 모양입니다. (헐헐)

덧글

  • ~.~ 2015/08/15 10:25 # 삭제 답글

    트윈트윈 천국은 희생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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