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국감]"日 혐한만화, 자국서 인기리에 판매…대책 필요" (아시아 경제 기사)
저는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만, 2015년 9월 10일 국회 국정 감사에서 (아시
는 분들은 다들 아시는) '태권더 박' 같은 일본의 혐한 만화에 대한 지적이 나
온 모양이로군요.
[신율의출발새아침] "日 혐한 출판 도 넘어...서점가기 무섭다" (YTN 기사)
그 때문인지, YTN 라디오에서는 혐한 만화의 실태에 대해 우려하는 내용의
보도를 하기도 한 것 같습니다. 보도에서도 나온 얘기대로, 그냥 술자리에서
안주 삼아 할 법한 농담들이, 마치 진실인 것처럼 침소봉대하여 책으로 출판
되고, 그게 인기를 모아 만단위, 십만단위, 백만단위씩 팔리고, 그 책을 읽은
사람들이 그런 내용을 진실이라고 믿어버린다면, 정말 난감한 일이겠네요.
저는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만, 2015년 9월 10일 국회 국정 감사에서 (아시
는 분들은 다들 아시는) '태권더 박' 같은 일본의 혐한 만화에 대한 지적이 나
온 모양이로군요.
[신율의출발새아침] "日 혐한 출판 도 넘어...서점가기 무섭다" (YTN 기사)
그 때문인지, YTN 라디오에서는 혐한 만화의 실태에 대해 우려하는 내용의
보도를 하기도 한 것 같습니다. 보도에서도 나온 얘기대로, 그냥 술자리에서
안주 삼아 할 법한 농담들이, 마치 진실인 것처럼 침소봉대하여 책으로 출판
되고, 그게 인기를 모아 만단위, 십만단위, 백만단위씩 팔리고, 그 책을 읽은
사람들이 그런 내용을 진실이라고 믿어버린다면, 정말 난감한 일이겠네요.
덧글
만화부터 진흥되었다면 저런 거짓 내용을 만화로 대응하는 것도 가능했겠지요. 일개 혐한 만화를 외교적으로 다룬다는 것 자체도 시안님 말씀마따나 웃긴 일입니다.
이고, 자신의 블로그에 올려놓고 자신의 블로그를 링크한 다음, 자신의 블로
그에 가면 볼 수 있다고 홍보하는 것도 또한 당연히 안됩니다. (예전에 자신
의 닉네임을 클릭하면 이상한 사이트로 연결되도록 하고 친한 척 덧글을 올
린 사람도 있었습니다. 죄송하지만, 그런 종류의 덧글을 규제하는 것과 일관
성을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판단 기준이 다를 수 있지만, 저는 해당 만화가 일웹에서도
가장 악질적인 극우 혐한들의 주장을 그대로 복사 + 붙여놓기 해놓았음에도,
마치 한국인이 그린 반일 만화인 것처럼 위장하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을 낚으
려는 의도가 엿보인다는 점에서, 혐한 만화중에서도 대단히 위험한 축에 들어
가는 부류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한국 사회의 무슨 문제를 비판하려고 한다면, '진짜'로 한국에 존재한다
고 어느 정도라도 공감이 갈만한 문제를 갖다 놓고 비판해야지, 일웹에서도
가장 악질적인 혐한들이 주장하는 그대로의 '가짜 한국' '가짜 한국인' '가짜
한국 문화'가 마치 진짜인 것처럼 상정해 놓고 비판한다는 건 말이 안됩니다.
그건 그냥 '아, 한국인들은 저렇게 바보스러운 주장을 내세우면서 반일을 하
는구나'라는 식의 비웃음을 유발하기 위한 고도의 비꼬기 수법이죠.
뭐, 제 생각을 다른 분꼐 강요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적어도 제 기준으로는
저건 본질적으로 '한국인을 바보로 만들어 놓고 비꼬는 혐한 만화'가 맞다고
봅니다.
깨어있는 별님 나이스 입니다. b
본질적으로 별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 중요한 건 명탐정 호성님의 블로그에
들어가면 해당 작품의 내용 (그리고 해당 작품이 혐한이 아니라는 주장)을
읽을 수 있다는 거고, 저는 해당 작품이 혐한 만화임에도 아닌 척 교묘하게
위장하는 지극히 위험한 부류라고 보기 떄문에, 제 블로그가 그런 위험한
혐한 만화를 퍼뜨리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또한 이미 '내 블로그에 가면 볼 수 있다'고 홍보를 해두신 터이기 때문에,
해당 작품의 스캔 또는 사진이 블로그에 큼직하게 올라와 있는 한, 죄송하
지만 (닉네임을 클릭하면 블로그에 가서 해당 작품의 스캔 또는 사진을 볼
수 있는) 이글루스 로그인 방식의 덧글은 올리실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