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죠가마치의 단델리온'에 나온 이 장면 말인데요. '사쿠라다 카나데'의 저 모습이
상당히 깊은 인상을 남겼는지 (저 장면이 방송된지 제법 지난 지금까지도) 가끔씩
인용되기도 하더군요. '요즘 TV 애니메이션에는 모에한 서비스씬이 정말 많지 않
느냐'는 사례로 말입니다. 제대로 옷을 입고 있는(?) 장면인데도, 아슬아슬한 노출
서비스씬이나 목욕 서비스씬, 수영복 서비스씬과 같은 맥락에서 화제가 된다는 점
이 놀랍기도 합니다.
저 장면의 캡쳐 그림과 움짤이 꾸준히 돌아다닐 뿐만 아니라, 비슷한 포즈와 구도
의 2차 창작 일러스트도 심심찮게 보이던데요. 뭐, 어떻게 보면, 제대로 옷을 입고
있는 장면이라고 할지라도, 충분히 일웹의 신사분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서비
스씬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퍼퍼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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