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몬스터 아가씨가 있는 일상 최종화, 여느 때처럼 남주인공이 몇번이나 죽을 뻔하는
위기를 겪은 가운데, 마지막에는 남주인공과 하렘 멤버들의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면
서 무난하게 끝난 모양입니다. 마지막화라서 그런지 작화 퀄리티도 괜찮았다며 호평
이 자자하더군요. 역동적인 액션 작화며, (뿌옇게 검열 삭제되기는 했습니다만) 수위
높은 서비스씬도 눈길을 끌었던 것 같습니다. 그외에도 영화 '파이널 데스티네션'과
각종 사망 플래그 등을 패러디하는 장면도 재미있었다고 호평이던데요.
생각해 보면, 초반에는 '완전 상급자용이라서 못보겠다'면서 당혹스러워(?)하는 신사
분들도 적지 않았습니다만, 결과적으로는 참고 끝까지 본 평범한 신사분들을 바로 그
'상급자'로 만들어버리는(?) 성과를 거둔 측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서
'몬스터 계열 미소녀 모에'에 새롭게 눈을 떴다고 고백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그런
관점에서 보면 상당히 훌륭한 입문작(?)이었다는 느낌도 듭니다. (일본에는 이 작품
말고도 몬스터 계열 미소녀물이 더 있으니까요.)
과연 언젠가 2기가 나올 수 있을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태그 : 몬스터아가씨가있는일상
덧글
반면 육화의 용사, 사실 나는, 케이오스 드래곤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