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긴급한 용건도 없이 119 신고를 남발한 여성 체포

불필요한 119 신고를 400회 했나? 대원이 오면 '돌아가!' (일본 산케이 뉴스 기사)

일본 교토부 우지시에 거주하는 무직의 54세 여성이, 위계에 의한 업무 방해 혐의로
교토부 경찰에 체포되었다고 합니다. 이 용의자 여성은 2015년 11월 18일 오후 6시
50분부터 약 5시간에 걸쳐 약 20회에 걸쳐 119에 신고 전화를 걸었다고 하는데요.
그다지 긴급한 용건도 없이 119에 신고를 되풀이하는 바람에 우지시 소방 본부의
업무가 방해를 받았다는 게 체포 이유인 것 같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2차례는 실제로 구급대원이 출동했다고 하는데요. 체포된 여성은 급
히 달려온 구급대원을 '돌아가'라면서 그냥 돌려보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여성은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괴로워서 그랬다. 빨리 와주지 않아서 여러번 전화를 걸었다'
는 취지의 진술을 하면서 혐의를 부인하고 있답니다.

우지시 소방 본부측에 따르면, 약 3년전부터 누군가 전화를 걸어 아무 말도 없이 끊
거나 '꼴좋다'고 놀린 다음 끊는 일이 자주 있었다고 하는데요. 소방 본부측은 그런
장난 전화도 이 여성의 소행이 아닐까 의심하는 모양입니다. 이 여성의 소행이라고
의심되는 119 장난 전화는 올해 1월부터만 따져도 무려 400건이나 된다고 하는군요.
만약 사실이라면 완전히 장난 전화 중독(?)이라고 봐야 하려나요?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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