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19회 일본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각 부문 수상 작품이 발표되었답니다.
만화 부문, 애니메이션 부문, 아트 부문, 엔터테인먼트 부문 등 4부문으로
구성되었고, 올해에는 과거 최다인 4417작품이 응모되었다고 하는데요.
만화 부문에서는 '히가시무라 아키코'씨의 작품 '그리고 또 그리고' (원제:
かくかくしかじか)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하는데요. 그외에도 '시무라 타카
코'씨의 '아와지마 백경'(淡島百景)을 비롯하여, '타가메 겐고로'씨의 작품
'남동생의 남편'(弟の夫) 등의 작품이 우수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애니메이션 부문에서는 프랑스의 단편 애니메이션 'Rhizome'가 대상
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제작자는 프랑스에서 출생하여 현재는 마드리드에서
활약중인 'Boris Labbé'씨라고 합니다. 그외에도 '하나와 앨리스 살인사건'
과 '태풍의 노루다' 같은 작품들이 우수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애니메이터 '코타베 요이치'씨와 만화가 '시미즈 이사오'씨 등에게
공로상이 주어진다고 하네요. 시상식은 2016년 2월 2일에 개최된다고 하며,
2016년 2월 3일 - 14일에 수상 작품 전시회도 열릴 계획이랍니다.
http://festival.j-mediaarts.jp/
공식 홈페이지 주소는 위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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