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12월 14일 - 2016년 2월 29일까지, 쇼가쿠칸의 라이트노벨 레이블인
'루루루 문고'와 토크 어플리케이션풍의 읽을 거리 투고 서비스 '스토리에'
가 손을 잡고, 신인 작가 발굴 컨테스트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기존의 소설
공모전과 다른 점은, '스토리에'의 투고 형식에 맞춘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
된다는 점이라고 하는데요.

저 '스토리에'라는 서비스는 소설도 만화도 아닌, 토크 어플리케이션풍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작품이 투고되는 곳이랍니다. (위쪽 그림을 보시면 대충
어떤 형식인지 짐작이 가시겠죠?)
이번 컨테스트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스토리에'의 '루루루 문고'
공식 채널에서 작품이 연재되고, 거기서 반응이 좋으면 담당 편집자가 붙어
본격적으로 상업 서적화 검토의 기회가 주어진답니다. 즉, 최우수상으로 선
정된다고 하여 무조건 상업 서적화가 되는 건 아니로군요. 엄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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