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바르체스마켄 1화, 상당히 암울한 분위기인 듯?

(그림 출처: 일본 nizigami 블로그)

슈바르체스마켄 1화, 마브러브 얼터너티브의 외전 가운데 하나가 애니메이션화 된
거라고 하던데요. 아직 동서 냉전이 계속되고 있던 1983년의 동독이, 폴란드쪽에서
계속 밀려오는 BETA의 침공을 아슬아슬하게 막고 있는 상황을 무대로 하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전투씬도 상당히 처절합니다만, 동독 내부의 무지막지한 반대파 숙청
장면이 나오는 등 'BETA의 침공 앞에서도 자기네들끼리 싸우는 인간'의 어두운 면
모를 강조함으로써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무진장 암울하여 보기 부담스럽다는 의견
이 보일 정도였습니다.

또한 '아무리 봐도 여군의 비율이 너무 높은 것 같지 않냐? 서비스를 위해서라고는
해도 너무 작위적으로 보인다'는 식의 비판도 나왔습니다만, 이에 대해서는 '남자들
은 구식 무기로 최전선에서 싸우다 많이 죽어서, 전술기 부대에는 여군의 비율이 높
다는 설정이 엄연히 존재한다'는 식으로 원작팬들이 적극적인 설명을 해준 모양입니
다. 그외에도 원작팬들은 '아, 그 장면은 아주 중요한 복선!' '저 장면, 각본 편의주의
가 아니라 이러이러한 설정이 있기 때문이다'라면서, 잘 모르는 시청자들이 일웹에
의문을 제기하면 열심히 답변해준 것 같습니다.

그외에도 여성 캐릭터들의 슈츠 차림은 '보기만 해도 눈이 즐겁다'는 평이 많았고요.
'레이저급 귀여워!'라는 농담도 보였습니다. 전술기와 BETA의 전투씬은 나름대로
작화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다는 호평도 적지 않게 나왔죠. 하지만 이런 식으로 가
다가는 몇화 못가서 작화진이 지쳐서 나가 떨어지지나 않을까 하면서 걱정하는 의견
도 보이더군요. 과연 앞으로 얼마나 인기를 모을지 지켜봐야 겠네요.

덧글

  • 로리 2016/01/11 20:26 # 답글

    마브러브 시리즈들은 사실 설정이 너무 많아서... 한번 리부트 해야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 Real 2016/01/11 20:35 # 답글

    인류 존망이 걸려있어서 여성도 남성과 동일한 수요 동원이라는 전제로 두면 납득은 가죠. 정 아니면 원작의 제작사에서 전술기는 여성에게 탁월하게 맞게 되어있습니다~ 라고 설정드립질 한방 쏴주면 게임 끝나는 일이기도 하죠.ㅋ
  • Flame Talk 2016/01/11 21:49 # 답글

    동독 내부의 핵심 간부로 추정되는 인물 2명이 내부 반대파들 다 축출해서 가차없이 숙청하는 장면을 보니 왠지 북한의 실체를 보는듯한 기분도 들었고 주인공인 테오도르의 대사들도 그렇고 작품 내 분위기는 상당히 암울할것으로 예상되네요.
  • 2016/01/12 10:29 # 삭제 답글

    다 죽고 3명 쯤 살아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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