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채한의 팬텀월드 12화, 이미 예고를 통해 알려진 바와 같이, '에니그마'라는
팬텀이 등장하여 능력자들이 지닌 능력을 빼앗고 다니는 이야기, 그리고 다른
남자와 재혼했던 하루히코의 어머니가 다시 돌아오는 이야기가 펼쳐졌는데요.
마지막 부분의 전개가 상당히 충격적이었다면서 일웹에서 화제더군요.
일웹 사람들 사이에서 '어지간한 공포 영화 보다 더 놀랐다' '드디어 본격적으
로 재미있어졌다!' '진작에 이런 긴박한 전개를 보여줬어야지!' '교토 애니메이
션은 역시 이런 전개에서 실력 발휘를 하는 것 같다' '2기, 2기를 보고 싶다!'라
는 식으로 호평이 자자했습니다.



그외에도 일웹의 신사분들이 좋아할 만한 카메라 앵글(?)도 여러 장면에서 확
인할 수 있었는데요. 다음편에서 과연 어떤 식으로 이야기를 정리할지 지켜봐
야 겠습니다.
PS) 그나저나 이번편에서 나온, '에니그마'가 상대방의 능력을 빼앗는 방법
때문인지, 일웹에서는 '얇은 책(동인지)이 두꺼워진다!' '동인지 아이디어가
샘솟는다!' 같은 반응도 많이 나왔습니다. 과연 무슨 동인지가 쏟아져 나올지
새삼 무서워지네요. (후덜덜덜)
태그 : 무채한의팬텀월드
덧글
무채한이 별로 판매량이 안좋다고 들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