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트노벨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소드 아트 온라인' '마법과 고교의
열등생' 등의 담당 편집자로 유명한 '미키 카즈마'씨가 2016년 3월 31일
자로, 카도카와를 퇴직하여, 2016년 4월 1일에 새로운 회사 '스트레이트
에지'를 설립했다고 합니다. 자본금은 990만엔.
새로운 회사는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업무, 출판물과 캐릭터 컨텐츠,
애니메이션의 기획 및 제작 등을 할 거랍니다. 카마치 카즈마, 카와하
라 레키, 사토 츠토무, 후시미 츠카사 등 기존에 함께 일했던 작가들과
이미 계약이 된 것 같은데요. 과연 앞으로 어떤 활동을 보여줄지 궁금
하네요.
아참, 미키 카즈마씨는 새로운 회사 설립후에도, 여전히 외부 편집자로
서 전격문고의 작품을 담당할 예정이랍니다. 새로운 회사의 이사 명단
에 카도카와 및 아스키미디어 웍스 인사들의 이름이 올라와 있다고 하
니, 카도카와하고는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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