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도쿄도가 2016년 4월 21일, 고양이 카페 '네코노테'에 대해 30일간
의 업무 정지 명령을 내렸다는 얘기가 있던데요. 이유는 고양이의 적정
관리 및 사육 환경 개선을 소홀히 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고양이 카페
에 대해 행정 처분이 내려진 것은 일본 전국에서 최초라고 하는군요.
IT 미디어의 기사에 따르면, 이번에 행정 처분이 내려진 고양이 카페에
서는, 열악한 위생 상태로 인해 다수의 고양이들이 병에 걸리기도 했고,
작년 11월부터 인근 주민과 이용자들로부터 민원이 연이어 들어온 모양
입니다. 도쿄도는 작년 12월에 검사를 실시했으며, 2016년 2월에는 개선
명령을 내렸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고양이 카페측이 개선 명령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결국 모든
업무를 정지하라는 행정 처분이 내려진 듯합니다.
http://www.metro.tokyo.jp/INET/OSHIRASE/2016/04/20q4l700.htm
이건 도쿄도측의 관련 공지라고 합니다.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