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타 마유, 흉기에 찔린 직후 직접 경찰에 신고하여 도와달라고 소리쳤답니다.

사건 직후 본인이 110번. '도와줘요' 비명도 (일본 시사닷컴 기사 보기)

도쿄도 코가네이시에서, 아이돌 토미타 마유가 팬을 자처하는 남자에게 찔려
중태에 빠진 사건과 관련해, 사건 발생 직후 토미타 마유가 직접 110번 (일본
에서 사용되는 경찰 긴급 신고용 전화번호)으로 전화를 걸어 '도와줘요!'라고
소리를 쳤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는 내용의 기사가 올라왔더군요.

수시 관계자에 대한 취재에 따르면, 2016년 5월 21일 오후 5시 5분경, 흉기에
찔린 토미타 마유가 110번으로 전화를 걸어 비명과 함께 '도와줘요!'라고 소리
쳤으나 제대로 된 대화는 불가능했다고 합니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사건
전 토미타 마유는 온라인 스토커 문제로 경찰서에서 상담을 받은 바 있었다고
하는데요. (일본 경찰의 대처가 너무나 안이했다는 비난이 나오는 이유죠.)

그때 미리 경찰에 전화번호를 등록해 두었기 때문에 (아마도 무슨 일이 있으면
신고하라는 취지에서였겠죠?) 비명 소리와 함께 걸려온 신고 전화가 토미타 마
유 본인이라는 사실이 금방 밝혀졌다는 것입니다. 일본 경찰은 지금까지 같은
날 오후 5시 6분에 목격자로부터 들어온 신고가 최초의 신고였다고 발표했으나,
저 얘기가 사실이라면 잘못된 발표를 한 게 되는군요.

일웹에서는 '경찰이 혹시 비난받을까 봐 두려워 일부러 사실을 감춘 게 아니냐'
'또 뭘 감추고 있는 건 아닌지 궁금하다' '실제로 흉기에 찔리기 전에, 경찰측에
서 사전에 뭔가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었단 말이냐?' 등등 비판적인
목소리가 적지 않았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일본 경찰의 대처가 너무 안이했다는
비난이 많은 상황인데요. 이런 기사까지 나왔으니, 앞으로 일본 경찰에 대한 책
임 추궁도 더 심해질지 모르겠네요.

PS) 그외에도 'SNS를 이용한 온라인 스토킹은 스토커 규제법의 사각 지대에
있다'면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보였습니다.

덧글

  • alberre 2016/05/25 06:41 # 답글

    세상은 넓고 미친놈은 많은게 현실이지만 SNS같은건 좀 대책을 어찌어찌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 Megane 2016/05/26 12:50 # 답글

    책임추궁문제는 확실히 피할 길이 없을 거 같습니다.
    SNS는 진짜...에휴...........
  • RX-8 2016/05/26 13:24 # 삭제 답글

    그거 생각나는군요 오원춘 그새끼 그때도 경찰이 대응이 좀만 빨랐어도 최소한 사람 목숨은 살릴 수 있었던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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