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러문 크리스탈 3기 Act.33, 역시 일웹에도 호타루 팬이 많네요.

(그림 출처: 일본 anihatsu 블로그)

세일러문 크리스탈 3기 Act.33, 역시 일웹에도 호타루 팬이 많네요. 슈퍼 세일러문
의 등장보다도, 드디어 토모에 호타루 & 세일러 새턴 & 미스트리스9이 모두 등장했
다는 사실에 환호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생각해 보면, 병약 미소녀 + 최종 병기
+ 악의 여간부라는 여러가지 속성을 한꺼번에 지닌 캐릭터이니 인기가 많을 법도 하
겠죠. (헐헐)

일웹의 반응도 다양해서, 호타루가 얇은 옷을 입고 괴로워하는 장면에서 '좋은 소재
가 생겼다!'고 열광하는 신사가 있는가 하면, '나의 호타루짱을 그런 눈으로 보지 말
란 말이야!'라고 반발하는 사람도 있었고요. 세일러 새턴이 등장하는 회상씬에서는
'움직이는 세일러 새턴을 다시 볼 수 있을 줄 몰랐다!'하며 감개무량해 하는 사람도
있었으며, 미스트리스9이 등장하는 장면에서는 '나의 호타루짱이 아줌마가 되었어!
되돌려줘!'라고 농담하는 의견도 보였습니다.

그나저나 제 기억 속 '미스트리스9'의 인상은 요염함과 카리스마를 겸비한 상당한
거물급 악역 캐릭터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번편에서 등장한 미스트리스9은 예전보
다 어쩐지 어려진(?) 듯한 느낌도 들고, 거물급 같은 느낌은 많이 줄어든 것 같기도
합니다. 뭐, 다음편을 봐야 제대로 비교가 가능할 듯 싶긴 합니다만, 일웹에서 하도
'저건 무슨 아줌마냐! 나의 호타루짱을 돌려줘!'라는 식의 농담이 많이 나와서 뿜었
습니다.

한편, 일본 현지에서는 미스트리스9이 등장할 때 지진 속보가 나온 모양입니다만,
그 지진 속보 때문에 중요한 장면에서 분위기가 깨졌다고 아쉬워하는 목소리도 있
었고요. 또한 중요한 에피소드임에도 작화 퀄리티가 흔들렸다고 안타까워하는 목
소리도 좀 보였습니다. 본편에서는 치비우사가 큰 위기에 빠졌는데, 그 직후 나온
'코코로니 귯토 다키시메루~'하는 경쾌한 엔딩 영상 때문에 분위기가 와장창 박살
났다는 농담(?) 또한 보였습니다.

어쨌든 이번 데스 버스터즈편은 전체적인 평이 꽤 좋은 편입니다. 제 1기와 제 2기
의 평이 워낙 안좋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 빛나 보이는 면도 없지는 않겠습니다
만, 필살기나 변신씬에서의 작화도 구작의 느낌을 살리면서 적절하게 어레인지를
했다는 평이 많고요. 캐릭터도 상당히 예쁘게 그려졌을 뿐만 아니라, 미츠이시 코
토노씨의 연기도 예전 분위기를 상당히 많이 되찾은 것 같다는 호평이 적지 않게
보였으며, 후지이 유키요씨의 호타루 연기도 괜찮다는 의견이 많더라고요.

생각해 보면, 구작에서도 또한 3기인 S 시리즈가 여러가지로 높은 인기를 누렸는
데, 이번 신작 시리즈 역시 3기에서 평이 크게 좋아지면서, 그런 분위기까지 재현
(?)하는군요. 이렇게 호평이니, 잘하면 원작의 마지막 부분까지 애니메이션화 될
수도 있겠네요.

덧글

  • 모쿠진00 2016/05/25 07:20 # 삭제 답글

    계속 이대로 작화가 유지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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