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기 유럽 과학계를 무대로 14명의 과학자들이 경쟁하는 시뮬레이션 게임

(그림 출처: http://nlab.itmedia.co.jp/nl/articles/1607/11/news120.html)

17세기 유럽의 과학계를 무대로 하여, 실제로 존재했던 14명의 과학자들이
서로 경쟁하면서 연구를 진행시키는 내용의 시뮬레이션 게임 '프린키피아 :
마스터 오브 사이언스'가 인디 게임 이벤트 'BitSummit 4th'에 출전한 모양
인데요. 그게 재미있다면서 IT 미디어에서 기사화했더군요.

기사에 따르면, 플레이어는 과학자 가운데 한 사람을 골라서, 과학 아카데미
한테 인정 받을 수 있도록, 자신의 연구는 진행시키고 다른 과학자들의 연구
는 방해(...)해야 한다고 합니다. 천문학, 역학, 생물학 등 연구 가능 테마도
꽤 많다고 하는데요. 어떤 분야에서 이름을 남길지는 플레이어의 마음이라고
하네요.

가령, 현실에서는 아이작 뉴턴이 만유인력에 대한 이론을 정립했으나, 게임
상에서는 다른 과학자가 먼저 그 일을 해내어 역사에 이름을 남길 수가 있다
는 겁니다. 게임 속 과학자들은 각자 턴제 시뮬레이션 방식으로 연구 활동을
수행하는데, 가설을 세우고 검증한 다음, 그걸 논문으로 정리해서 아카데미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명성 올리기에 도전하는 모양입니다.

재미있는 시뮬레이션 게임 같네요. 게임 제작자는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했
으며, 이번에 나온 건 '완전판'이고, 오리지널판 '프린키피아'는 이미 iOS용
게임으로 서비스중이랍니다. 완전판인 '프린키피아 : 마스터 오브 사이언스'
는 2016년 여름 발매 예정이라고 하네요.

https://itunes.apple.com/jp/app/principia/id697906347

참고로, 현재 서비스중인 오리지널판 '프린키피아'의 iOS 이식 버전의 주소는
위와 같답니다.

덧글

  • 피그말리온 2016/07/11 19:19 # 답글

    대항해시대3와 비슷하네요. 거기서도 실제 역사적 발견보다 먼저 플레이어가 발견할 수 있게 되어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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