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야마가타현 신죠역 앞 버스 정류장 부근에 '어서오세요, 신죠에'라는
간판이 설치되었다고 하는데요. 그 간판에 사용된 일러스트를 그린 사람이
바로 토가시 요시히로씨라고 하여, 일웹 일각에서 '토가시 선생이 일했다!'
라면서 화제로 삼은 사람들이 있는 모양입니다. 일본 IT 미디어에서 기사화
했더군요.
그런데 기자의 취재에 따르면, 이번에 간판에 사용된 일러스트는 새로 그린
것이 아니라, 무려 22년전에 그려진 거라고 합니다. 그동안 별로 활용되지
않고 있다가, 이번에 버스 차체를 배경에 추가하는 등 약간의 수정을 거쳐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그렇게 오래된 그림까지 활용이
되다니, 토가시 선생의 실력은 역시 대단하다고 해야 하겠죠? (후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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