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장학원 HxH 최종화, 마지막화 답게(?) 내용이 정말 너무했다(...)면서 일웹
신사분들이 여러가지로 화제로 삼고 있던데요. 마지막에는 'to be continued'
라는 문구와 더불어 후속편에 대한 강한 떡밥이 던져졌다고 하더군요. 덕분에
일웹에서는 '뭐라고? 2기가 나온다고?' '설마 애초부터 2기를 만들 생각이었단
말인가?' '혹시 분할 2쿨이었나?'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놀라워하기도 했습니다.
특히나 위험한 서비스씬(...)에서 보여준 좋은 수준의 작화를 제외하면, 전투씬
이나 일상씬에서의 작화 퀄리티가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었기 때문에, 일웹 사
람들중에는 '저예산 애니메이션' 운운하는 사람도 없지 않았는데요. 배정된 예
산이 부족한줄 알았는데, 애초부터 2기를 만들 생각이었다니 놀랍다는 식의 의
견도 보이더라고요. 과연 후속편은 정확히 언제쯤 나올지 지켜봐야 겠네요.
그건 그렇고, 마지막에 등장한 신 캐릭터의 성우가 '다나카 아이미'인지라, 일웹
에서는 '아이네'의 성우인 '카게야마 아카리'를 함께 거론하면서 '우마루와 에비
나가 다시 뭉쳤다'는 식으로 성우 장난을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뭐, 카게야마
아카리 같은 경우에는 진작부터 '아이네의 서비스씬에서 눈을 감고 있으면 마치
에비나짱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다'라는 식의 농담을 하는 사람들이 일웹에
없지 않았었죠. orz
그외에도 최종화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으로 남주인공의 변신씬(...)을 꼽는 사
람도 많았습니다. 한눈에도 제작진이 기합을 팍팍 넣어서 그렸다는 느낌이 들더
라면서 말입니다. 제작진도 그 장면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는지, 엔딩 스폰서 화면
에 바로 그 남주인공의 변신씬이 사용되었다고 하더라고요.
태그 : 마장학원Hx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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