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회사S의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공지에 따르면, 성우 닛타 에미씨가
2016년 9월말을 기해 '카드파이트!! 뱅가드G'의 '안죠 토코하' 역에서 강판
된다고 합니다. 본인과 협의한 결과라고 하는데요.

애니메이션 공식 홈페이지의 캐릭터 항목을 체크해 보면, '안죠 토코하'의
새로운 성우는 '아이바 아이나'라고 합니다.
갑작스러운 강판에 대해 일웹에서는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는데요. 가령,
'지난번의 그 논란 때문에 부시로드측에 안좋게 찍힌 것 같다 카더라' 운운
하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만, 정확히 업계 내부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
지는 알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http://hibiki-cast.jp/aiba/
한편, '아이바 아이나'는 '히비키' 소속으로, 같은 사무소의 여성 성우로는
미모리 스즈코, 킷타 이즈미, 토쿠이 소라, 사사키 미코이, 테라카와 아이미,
이토 아야사, 오자키 유카, 니시모토 리미 등이 있다고 합니다.
일웹에서는 '왜 아이바 아이나가 캐스팅되었나 했더니만, 같은 사무소의 동
료 성우 명단을 보니 알 것 같다' '역시 부시로드 캐스팅'이라는 농담도 나오
고 있었습니다.
덧글
강판이라니...
솔직히 성우업계 뉴스에서는 처음듣는 표현같습니다.
뱅가드 G Next 방영 3일 전에 이런 소식이 나올 줄은...
화가 나신 이유는 알겠습니다만, 그래도 쌍욕을 쓰시면 곤란합니다.
민감한 사안인데, 한사람이 쌍욕을 쓰기 시작하면, 서로서로 상대방
에게 심한 욕설을 하게 될 것이고, 결국 덧글란이 욕설로 뒤덮이는
사태가 초래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