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드 스트라이크 1화, 본격 열혈 근성 격투 애니메이션!

(그림 출처: 일본 nizigami 블로그)

비비드 스트라이크 1화, 스토리 전개도 그렇고, 작화 연출도 그렇고, 전체
적인 분위기도 그렇고, 특히나 무참히 얻어맞고 쓰러져도 다시 일어서서
끝내 상대방에게 한방 먹인 다음 뻗어버리는 열혈 근성 주인공도 그렇고,
완전히 본격 스포츠 근성 격투물이 된 듯한 느낌이네요.

일웹에서는 '정말로 멋지다!' '너무 재미있다!' '이번 시즌 패권작이다!'라
는 의견도 있었습니다만, '우와, 이게 뭐야?' '신종 개그냐?' '나노하 시리
즈가 어쩌다 이렇게 되었지?' '데자키 오사무 스타일인가?' '그냥 평범하
게 나노하 비비드 후속편을 만들면 될 것이지'라면서 당혹스러워하는 의견
도 적지 않았습니다. (농담 삼아 '길거리 치안 수준이 세기말 아니면 학원
도시네?'라는 코멘트를 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내용은 (세기말이 아니면 학원도시급으로) 거친 뒷골목에서 오직 주먹 하
나만 믿고(...) 불량배들과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면서 살아온, 가난하고
외로운 주인공 소녀 '후카'가 우연찮게 아인하르트의 눈에 띄어 '소질이
있는 것 같은데, 제대로 격투기를 배워보지 않겠느냐'는 제안을 받게 되는
전개였는데요. 아인하르트는 이런 종류의 작품에서 주인공을 잘 이끌어주
는 유능한 선배 포지션이더군요. 비비오는 그냥 조역A 같은 느낌이었고요.

일웹에서는 '이걸 굳이 나노하 시리즈의 세계관으로 만들 이유가 있나? 완
전 오리지널 스포츠 근성물로 만들면 안되나?'라고 의아해 하는 의견도 보
일 정도로, 마법 요소는 정말 크게 약화되고, 전체적으로는 고전적인 열혈
근성 격투물에 '나노하 시리즈의 옷을 입힌'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비비오와 아인하르트가 나온다는 것만 으로도 볼 가치가 충분하다' '어린
소녀들이 이렇게 죽기 살기로 치고 받으며 격투를 벌이는 작품이 어디 흔
한가?'하면서 긍정적으로(?) 평하는 의견도 적지 않았는데요.

과연 앞으로는 어떤 평을 듣게 될지 일단은 좀더 지켜봐야 겠습니다.

PS) 그건 그렇고, 주인공 후카가 처음에 멋모르고 인정사정 없는 선배들
(비비오 등)의 스파링 상대가 되었다가 무참하게 얻어맞고 고통스러워서
죽으려고 하는 장면을 두고, 일부 특별한(?) 취향의 신사분들이 '오오오!'
하고 엄청나게 좋아하더군요. 설마 일부러 그런 취향의 신사분들을 노렸
다거나 하는 건 아니겠죠? (덜덜)

덧글

  • 류타로스 2016/10/02 05:51 # 삭제 답글

    빨리 원래 연재분량이나 기타 후속만화나 극장판(3기의 경우에는 비비드랑 스트라이크 사이의 사운드 스테이지X)이 빨리라도 나왔으면 하네요 ㅠㅠ 그런데 저거끝나고 극장판하는게 왠지모르게 저것의 후속일거같은 느낌이 ㄷㄷ
  • ㅇㅅㅇ 2016/10/02 11:04 # 삭제

    극장판은 나노하 A's극장판 2년후, 오리지널 스토리
댓글 입력 영역


통계 위젯 (블랙)

4601871
11177
34772616

놀이터 안내판

본 블로그는 완전히 비영리 목적으로 운영되며, 홍보성 게시물은 영리나 비영리를 불문하고 즉시 삭제됩니다. 본 블로그에서 개인적 감상 및 리뷰 작성을 위해 인용된 글이나 이미지 등의 저작권은 모두 원저작자에게 속해 있습니다. 그 인용을 통해 어떤 경제적 이익도 추구하지 않을 것이며 요청이 있을 시 즉각 삭제합니다. 본 블로그의 게시물 중에서 독자적으로 창작한 내용들은 출처를 밝히시고 문맥 등을 마음대로 바꾸지 않는 한, 전부 또는 일부를 자유롭게 인용하셔도 좋습니다. 특히 텍스트를 그대로 복사해 가실 경우에는 출처로 링크를 꼭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2ch에서 가져온 사진이나 그림등은 저에게 아무런 권리가 없기 때문에 자유롭게 퍼가셔도 이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