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일러복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일본의
'세일러복 아저씨'가 태국을 방문했다고 합니다. 자신과 마찬가지로 태국에도 세일
러복 아저씨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만나러 간 거라고 하는데요. 'COSPLAY MODE'
라는 코스프레 잡지의 태국판 편집장이 주선한 만남이라고 합니다. 기념품 가게를
방문하기도 하고, 둘이서 코스프레 전용 사진 촬영 스튜디오에서 본격적으로 사진
을 찍기도 했다고 하는군요. 상당히 분위기가 훈훈해 보이네요. (후덜덜덜)
참고로, 태국의 '세일러복 아저씨'는 Toffie씨라는 분으로, PC나 모바일 기기의 기
술 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27세의 청년이라고 합니다. 2년전부터 주말이면 여장을
하고 외출하여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았으며,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한 엔터테
인먼트 목적의 여장이라는 것도 일본의 세일러복 아저씨와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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