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닛타 에미씨의 사진입니다. 2016년 12월 10일, 생일 기념 이벤트가
있었다면서 공식 팬클럽의 트위터 계정에 위와 같은 사진이 올라왔더군
요. 일웹에서는 '점점 더 살이 많이 빠지는 것 같다'는 의견이 여전히 적
지 않게 보였습니다.
성우 닛타 에미씨의 사진입니다. 2016년 12월 10일, 생일 기념 이벤트가
있었다면서 공식 팬클럽의 트위터 계정에 위와 같은 사진이 올라왔더군
요. 일웹에서는 '점점 더 살이 많이 빠지는 것 같다'는 의견이 여전히 적
지 않게 보였습니다.
덧글
살 엄청 빠졌네요
일단 저는 그 난리가 났을 때 그 어떤 의견 피력도 안 하고 조용히 있었습니다.
사실 별 관심도 없는 분이고요.
그래도 일단 호노카님에게 리플로 반대의견을 써볼까 합니다.
저 성우가 공인이냐 아니냐는 중요한 게 아닙니다.
아마 저 성우에게 연예인 이상의 역할을 기대하는 사람도 극소수일거고요.
차라리 예의 그 일이 대중앞에 노출이 안 되었으면 차라리 나았을겁니다.
흔히 기혼여성들이 하는 말로, "바람 피우는 건 괜찮아도 그 바람 피운 사실이 걸린 건 용서가 안 된다." 처럼...
비유를 해보죠. 좀 비약이 있겠지만
초밥장인이 있는데, 큰 볼 일을 보는 장면을 손님에게 보이고, 손도 안 씻은 상태로 초밥을 만들고 그 초밥을 손님에게 내 놓는다.
큰 볼 일을 보는 건 죄가 아닙니다만, 그런 장면을 손님에게 보이거나, 그 상태 그대로 초밥을 만들어 손님에게 내놓는다는 것은
자신의 역할, 성우로서의 역할, 직업 의식, 애니메이션을 보는 청자들을 향한 마인드
그 모든 것을 내려놓았다고 봐도 크게 틀리지는 않았다고 봅니다. 적어도 저는...
어쨋든 저의 의견은, 그런 비디오 일을 한 건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그게 노출이 된 상태에서, 그 어떤 사과도 변명도 없이, 이후로도 계속 모르쇠로 일관하며 청자앞에 나선다는 것은, 저 위의 ㅇㅅㅇㅇ님이 하신 말처럼 뻔뻔하다. 라고 생각합니다.
닛타 에미씨를 응원하는 건 당연히 상관없습니다만,
앞부분은 자신과 의견이 다른 사람에 대한 불필요한 인신 공격
으로 판단됩니다.
사회적으로 매장까지는 심하지만 최소한 이쪽 업계는 떠나야죠. 그게 사람된 도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