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라라 미로첩 5화, 이번편에서도 적절한(?) 서비스씬이 가미된 훈훈한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거기다 '점'이라는 소재를 다루는 작품 답게 약간의 신비로운 장면
도 나왔는데요. 축제에서 술냄새를 맡고 제대로 취해 버린 치야가, 모처럼 야생의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사람 동물 가리지 않고 유혹하는(?) 페로몬을 발산
하기도 하고, 동물들과 함께 이리저리 뛰어다니기도 하고, 술기운 속에서 수수께
끼의 동물을 만나기도 하는 등, 대활약(?)을 펼치더군요. 그러다가 밖에서 잠들어
버리는 바람에, 결국 태어나서 처음으로 감기에 걸리고 맙니다.
치야가 비몽사몽간에 본 그 수수께끼의 동물이, 혹시 '신'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콘이 은근히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는 모습도 나오던데요. 일웹에서는 '저러다가
콘이 흑화되는 건 아니겠지?'하고 걱정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뭐, 일단은 니나 선
생으로부터 '우리는 모두 좋은 동료이자 라이벌이다'라면서, 그런 라이벌 의식이
이상한 게 아니라는 말을 듣고 긍정적으로 마음을 정리한 듯 싶기는 합니다만...
앞으로의 전개를 좀더 지켜봐야 겠습니다.
태그 : 우라라미로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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