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이렌 5화, 새로운 히로인 '미야마에 토오루'의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같이
게임을 하게 되면서, 쇼이치, 이쿠오 타츠야 등 3명과 친해지던데요. 일웹에서는
미야마에 토오루를 떠받드는 듯한(?) 남정네 3명의 모습을 보면서 '저건 완전히
오타쿠 서클의 공주님 같다'라는 농담을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첫번째 히로인
이었던 '츠네키 히카리' 못지 않게 발군의 스타일을 자랑한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
는 신사분들도 보이더군요.
일단 첫화 답게, 새로운 히로인 '미야마에 토오루'에 대한 소개, 미야마에 토오루
와 쇼이치가 친해지는 모습, 쇼이치의 망상씬 등 적당한 서비스 요소 등이 들어가
있었는데요. 첫번째 히로인 '츠네키 히카리'가 안경으로 변장(?)을 하고 아르바이
트를 하고 있는 모습처럼, 츠네키 히카리편만 봐서는 알 수 없었던 캐릭터들의 또
다른 일면도 잠깐잠깐씩 나왔습니다.
그렇게 무난한 첫화가 전개되나 싶었더니만, 마지막에 미야마에 토오루가 어떤
남자와 함께 살고 있는 모습이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오해하기 딱 좋도록 묘사
되어 있더군요. 엔딩 크레딧에 '미야마에 소타'라고 되어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는 것처럼 토오루의 오빠로 보입니다만, 깜짝 놀랐다는 의견도 많이 보였습니
다. 츠네키 히카리편의 엔딩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논란이 많았습니다만, 이번에
는 과연 어떤 식으로 엔딩을 낼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는군요.
태그 : 세이렌
덧글
자체가 정말 재미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