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인(데미)짱은 이야기하고 싶다 10화, 이번편에서는 마치 쿄코의 이야기가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는데요. 특히나 후반부에 나온, 듀라한에 대한 물리학,
그중에서도 양자역학의 관점에서의 분석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인들에 대
해 여러가지 그럴 듯한 분석을 전개한 이 작품에서도 하이라이트(?)라고 할
만한 내용이었는데요. 거의 무슨 양자역학 강의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타카하시 테츠오와 함께 찾아간 대학에서 그런 물리학적인 분석을 듣게 된
마치 쿄코는 언젠가 자기 자신이 스스로의 몸을 연구해 보고 싶다는 꿈을
품게 되더군요. 다른 사람이 자신의 몸을 연구하면 윤리적인 문제가 생기지
만, 스스로 연구하면 괜찮지 않느냐는 얘기죠. 과연 우등생은 뭔가 다르네요.
(헐헐)
일웹에서는 그외에도 상상 속에서 등장한 '목이 제대로 붙어 있는' 마치 쿄코
의 모습하며 중간에 나온 목욕 서비스씬 등이 인상적이었다는 평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중간에 교감 선생이 뭔가 심상찮은 표정으로 타카하시 테츠
오와 히카리, 쿄코, 유키가 함께 있는 모습을 지켜보는 모습이 나왔습니다만,
앞으로 무슨 시리어스한 상황이 벌어질 복선이려나요? 지켜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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