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나코 노트 1화, 일웹에서는 특히나 '주문은 토끼입니까 난민 대피소' 같은 농담
이 나올 정도로, '주문은 토끼입니까'와 비교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게 들리던데요.
일단 첫화에 대해서는, '재미있었다'와 '지루하고 졸리다'는 평가가 엇갈리더군요.
첫화는 거의 인물 소개에 가까운 느낌이었으니 다소 지루하게 느껴지는 게 당연할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는 만큼, 앞으로 좀더 지켜봐야 할 것 같긴 합니다.
하지만 캐릭터들은 상당히 귀여웠고, 제작진도 오프닝과 엔딩 영상에서 (예산을
많이 투입하여) 캐릭터들의 귀여움을 최대한 어필하려고 노력한 것으로 보이는
등, 여러가지로 캐릭터 모에 일상물으로서는 상당히 충실한 느낌입니다. 특히나
일웹에서는 '허수아비'가 특기인(?) 주인공 히나코가 숨겨진 거유 캐릭터라면서
큰 관심을 보이는 신사분들도 많더군요.
다만, 선행 방송판에 비해, 목욕씬의 뿌연 김이 더 짙어졌다면서 불만스러워하는
의견도 보이는 등, 서비스 수위에 대해서 아쉬워하는 의견도 있었는데요. 앞으로
는 캐릭터들의 귀여움이 얼마나 잘 드러날 것인지와 어떤 서비스씬이 얼마나 나올
것인지가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은 좀더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참, 일웹 신사분들 사이에서는 다음편 예고가 나올 때 배경 일러스트로 쓰인 위
쪽 그림이 특히나 마음에 들었다고 호평하는 의견도 보이더군요.
태그 : 히나코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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