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로망가 선생 4화, '이 작품은 오레이모 창작 비화인가?'하는 농담도 보이더군요.

(그림 출처: 일본 aaieba 블로그)

에로망가 선생 4화, 변함없이 '사기리가 너무 귀엽다!' '사기리 모에!!!' '과연
이번 시즌 패권작이다!' '굉장히 재미있다!' '마지막 장면에서 감동해서 울었
다!'라는 극찬에 극찬이 쏟아졌습니다. 사기리가 나오는 한장면 한장면 마다
귀엽다는 찬사가 아낌없이 쏟아지는 듯한 열광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더군요.
특히나 남주인공의 망상 속에서 등장한, 그림을 그리기 위해 스스로 위험한
포즈를 취해보는 사기리의 모습에 엄청난 환호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라이트노벨 작가로서 후시미 츠카사 선생의 생각이 반영된 것으
로 보이는 창작 관련 이야기(작품이 잘 안써질 때의 괴로움, 빨리 다음 신작을
내놓지 못하면 도태될 수도 있다는 두려움 등)도 흥미롭던데요. 그런 '창작론'
이 워낙 생생하다 보니, 남주인공 마사무네가 새로 집필한 여동생에 대한 라이
트노벨을 두고 '이거 혹시 오레이모 창작 비화인가?' '아, 오레이모는 이렇게
해서 탄생한 작품이로구나!'라는 농담이 나오기도 할 정도였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야마다 엘프와 남주인공 마사무네, 그리고 사기리의 묘한 삼각
관계와 신경전이 진행되는 가운데, 야마다 엘프는 남주인공이 새로 써서 가져
온 여동생에 대한 애정으로 가득찬(...) 라이트노벨을 읽어 보고는 단숨에 에로
망가 선생의 정체를 파악하는 엄청난 통찰력을 과시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애정에는 자신이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다고 느꼈는지 엄청나게 좌절하더군요.

마사무네는 그 여동생 라이트노벨을 한층 더 다듬어서 출판하고 애니메이션화
하여 둘이서 함께 그 애니메이션을 보고 싶다는 꿈을 밝히기도 하던데요. 사기
리 또한 그 꿈에 적극 호응하면서, 감동적으로 마무리. 과연 그 꿈이 실현이 될
지 어떨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그나저나 사기리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서
남주인공 마사무네를 좌절시키는 장면도 나왔습니다만, 역시나 좋아하는 사람
이란... 오빠겠죠?)

(그림 출처: https://twitter.com/oreimo_eromanga/status/857943093416411137)

아참, 엔딩 크레딧에서, 성우 후지타 아카네의 이름이 작화 스탭 명단에 올라와
있는 것을 두고 '어라? 후지타 아카네가 작화에도 참여했나?'하고 놀라는 코멘
트가 나오기도 하던데요. 공식 트위터에 따르면, 바로 위쪽 컷을 후지타 아카네
가 담당했답니다.

http://www.nicovideo.jp/watch/1492778898
http://www.nicovideo.jp/watch/1492779173

성우 후지타 아카네가 어떻게 해서 애니메이션 스탭으로 참여하게 되었는지는
위쪽 니코니코 동화의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다고 되어 있네요. 혹시나 관심 있는
분께서는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PS) 전체적으로 호평이 많긴 합니다만, '캐릭터는 귀엽지만 이야기는 별로 재미
없다'는 비판을 하는 사람도 있어서, 열성팬들과 말싸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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