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로망가 선생 7화, 전개가 상당히 빠른 느낌이더군요. 무라마사와 마사무네의
대립, 마사무네의 단편 소설 특훈, 마사무네를 찾아와 자신의 전속 작가가 되면
엄청난 돈을 주겠다고 제안하는 무라마사, 마사무네의 엄청난 팬이라는 사실을
고백하는 무라마사, 그런 무라마사에 맞서는 사기리, 무라마사의 대담한 고백,
마사무네의 거절, 그리고 마사무네의 신작 여동생 소설이 라이트노벨 천하 제일
무투회에서 우승하여 출판이 결정되는 전개가 빠르게 이어졌습니다.
일웹에서는 '한 2화 정도는 썼어야 하는 거 아닌가?' '어쩐지 성우들의 대사 연기
도 상당히 빨랐던 것 같은 느낌이 든다'라는 반응도 보이더군요. 물론 '히로인들
이 정말 귀엽다' '귀여우니까 아무래도 좋다!'하면서, 사기리, 야마다 엘프, 무라
마사 가운데 누가 정실부인인가 하는 토론이 벌어지는 등, 빠른 전개 보다 히로인
들의 모에함에 대한 관심도가 압도적으로 높은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다음편에서
는 또 어떤 모에한 장면이 나올지 지켜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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