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드 인 어비스 8화, 이번편에서는 리코와 레그가 힘든 생존 훈련을 이겨내고,
오젠으로부터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은 다음, 라이자의 무기인 곡괭이(?)까지 받
아서 다시 모험을 재개하는 전개가 나왔습니다. 특히나 오젠의 회상 속, 라이자
의 이야기가 감동적이라는 평이 많던데요. 아끼는 제자이자 동료인 라이자가 귀
여운 미소년(...)을 데리고 와서 결혼 얘기를 하자 충격을 받은 오젠의 표정이 인
상적이었죠.
마지막에는 라이자가 (어렵게 살아난 딸내미의 곁을 떠나서) 다시 나락의 끝으로
향하기로 결심할 때의 회상씬이 나왔는데요. 지금까지는 제대로 보이지 않던, 라
이자의 얼굴이 확실하게 묘사되더군요. 일웹에서는 '모에에에에에!!!!!' '어머님,
저와 결혼해 주십시오!' '딸 보다 훨씬 더 귀여운 엄마!'라면서 뜨거운 반응이 나
오기도 하더라고요. 어쨌든 이제 훈련은 끝나고, 리코와 레그의 본격적인 모험이
시작되는 분위기입니다만, 앞으로 또 어떤 처절한(?) 전개가 나올지 모르겠네요.
태그 : 메이드인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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