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토루의 고민 8화, '다시 태어나면 인어로 태어나고 싶다!'면서 일웹 신사들 열광!

(그림 출처: 일본 aaieba 블로그)

센토루의 고민 8화, 전반부에는 말을 달리면서 활을 쏘는 경기인 '야부사메'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던데요. 인마족인 히메노는 따로 말을 탈 필요가 없이 그냥 내달리며
활을 쏘기만 하면 되더군요. 그런 히메노와 함께 활쏘기를 하는 후배 여학생의 이야
기였습니다. 언제나 히메노에게 츤츤거리기만 하던 후배가, 알고 보니, 히메노를 아
주 좋아했다는 내용의 백합(?)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내용이었죠.

그리고 후반부에는 인어족의 이야기가 오래간만에 다시 나오는데요. 인어들은 평소
자신들끼리만 있을 때에는 (즉, 육지 사람들이 보고 있지 않을 때에는) 남녀 모두 상
반신에 아무 것도 안입고 있는 모양입니다만, 그 바람에 희뿌연 빛이 여성 캐릭터들
의 상반신을 아주 철저하게 가리더라고요. 일웹에서는 '아아, 다시 태어나면 인어로
태어나고 싶다!' '블루레이에서는 무삭제인 거냐?' '블루레이 구입 결정!'이라면서 신
사분들이 뜨겁게 열광하기도 했습니다. (한밤중인데도 희뿌연 빛이 상반신을 가리는
장면에 대해서는 '저 빛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거냐?'는 태클도 나오더군요.)

다만, 매일 보다 보니 무덤덤해졌는지, 작중의 인어족 남정네들은 (상반신에 아무 것
도 입지 않은 여인네들이 바로 앞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육지 사람들(?)이 보
는 수영복 사진집을 어렵게 구해다가 보면서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뭐, 의외로 현실적인 설정이라면 설정이네요. 다만, 성우 타무라 유카리씨가 연기하는
인어 소녀만큼은 특별히 인기가 좋은(?) 모양입니다. 육지에서 오래 살다가 왔기 때문
인지 부끄러워 하는 기색이 있고, 바로 그런 점이 남정네들의 마음을 움직인 듯합니다.

그외에도 남극인들이 만든 것으로 보이는 거대한 물고기 인간형 로봇 (파일럿이 타고
조종하는 로봇인 듯?)이 등장하여 신으로 자처하지만, 자신들이 신으로 모시는 석상의
모습과 똑같이 생겼음에도, 인어족의 장로는 '저건 신이 아니다'라면서 딱 잘라 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던데요. 그 바람에 마지막 부분에서는 '신이란 무엇인가' '신이란 존
재하는가'하는 다소 철학적인 주제가 살짝 다루어지기도 했습니다. 변함없이 일상과 시
리어스가 혼합되고, 거기다 서비스 요소까지 더해진 한편이었네요.

그나저나 블루레이에서는 과연 노출 수위가 어디까지 올라갈지 모르겠습니다.

덧글

  • 쩌글링 2017/08/28 14:08 # 삭제 답글

    가림의 미학을 아는 신사들이군요.(끄떡끄덕)
    그나저나 타무라 유카리 + 인어하면 무로미 씨의 인상이 너무 강렬...
  • gjanrka 2017/08/29 16:47 # 삭제 답글

    인어로 다시 태어난다 해도 애니처럼 여인어 슴가에 별 느낌이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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