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갸루 9화, 종종 볼 수 있는 최종화 직전의 시리어스 전개

(그림 출처: 일본 aaieba 블로그)

첫갸루 9화, 다음주 방송분이 어느새 최종화라고 하는데요. 이번편은 종종 볼
수 있는 '최종화 직전의 시리어스 전개'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야메 유카나의
중학생 시절 친구인 '미타라이 다이'라는 이케멘이 등장하는 바람에, 완전히
자신감을 상실한 남주인공 쥰이치. 그렇게 자신감을 잃은 남주인공의 모습을
보고 유카나는 상당히 쌀쌀 맞은 태도를 보이더군요. 다음날, 사정 얘기를 전
해들은 친구들이 NTR을 우려하는 가운데, 유카나는 쥰이치에게 차갑게 굴면
서 중학교 친구들과의 모임에 가 버립니다.

친구들의 격려를 받고, 자신이 무얼 잘못했는지는 모르지만, 일단 유카나에게
멋지게 도게자(...)를 하여 관계를 회복하기로 마음을 먹은 쥰이치였습니다만,
하필이면 유카나가 미타라이 다이와 단둘이서 즐겁게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딱 목격하는 바람에 또다시 절망하더군요. 결국 흑화한 쥰이치는 '이쯤했으면
반성했겠지'하면서 다시 다정한 태도로 돌아온 유카나에게 자신의 마음을 갖고
놀았다는 투의 심한 말을 하고는 달려가 버립니다. 일웹에서는 이런 전개를 두
고 '아, 보기에 너무 괴롭다!'는 의견이 많이 보였으며, '쥰이치가 잘못했다!'는
의견과 '유카나가 잘못했다'는 의견이 갈리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사정 이야기를 들은 다른 히로인들은 모두 쥰이치가 잘못했다고 넌지시 비난
하고, 특히나 혼죠 란코는 유카나를 울렸다면서 쥰이치에게 주먹을 날리려고
까지 합니다. 그러는 가운데 우연히(...) 미타라이 다이가 친구들과 함께 야메
유카나를 공략하기 쉬운 갸루라고 비웃으며 킬킬 대는 것을 들은 쥰이치. 미타
라이 다이는 남친이 있는 여자를 유혹하는 걸 즐기는 난봉꾼이었던 모양입니다.
그 얘기를 듣고 화를 내는 란코를 제지한 쥰이치는 자신이 직접 그쪽으로 다가
가는데요. 쥰이치가 결의에 찬 듯한 표정으로 미타라이 다이를 향해 걸음을 옮
기는 상황에서 이야기는 엔딩.

일웹에서는 '과연 이 다음에는 어떻게 될까?' '궁금해 죽겠다'는 반응도 많이
보이더군요. 쥰이치가 멋지게 미타라이 다이를 두들겨 패서 버릇을 고쳐주는
전개가 나올지, 아니면 거꾸로 얻어맞고 있는 걸 란코가 구해주게 될지, 그것
도 아니면 주먹이 아닌 말로 호통을 치는 모습을 보여줄지, 여러가지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더라고요. 과연 얼마나 깔끔한 최종화가 될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PS) 다만, 어디까지나 서비스씬을 보려고 가볍게 보는 작품에서 이런 시리어스
한 전개가 나오니, 답답하고 보기 싫다면서 불평하는 사람도 전혀 없지는 않았
습니다. (먼산)

덧글

  • 가자 2017/09/07 21:32 # 삭제 답글

    애니 오리지날 캐릭인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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