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GAME 2기 12화 (최종화) 훈훈한 백합향 가득한 눈물의 최종화

(그림 출처: 일본 aaieba 블로그)

NEW GAME 2기 최종화, 예정대로 게임이 완성되고, 야가미 코우는 이벤트에서
아오바를 무대 위로 불러내어 업계 관계자들에게 소개해 줍니다. 그리고 프랑스
에 있는 회사에서 게임을 만들면서 한층 더 성장하고 돌아오겠다는 뜻을 밝히는
데요. 이후 린과 아오바가 야가미를 눈물로 떠나보내는 모습이 아주 훈훈하게 그
려지더군요. 일웹에서는 '야가미는 정말 죄많은 여인' '도대체 얼마나 많은 여자
를 울릴 거냐' '아오바는 나한테 맡기고, 야가미는 빨리 린과 결혼해라!' 등 다양
한 코멘트가 나왔는데요. 새삼 '이 작품은 아저씨들이 서로 미소녀라고 인식하고
있을 뿐임을 잊으면 안된다'는 농담을 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먼산)

마지막에는 주요 캐릭터들이 모조리 회사를 결근하고 공항으로 달려와 야가미를
배웅하던데요. 야가미는 처음에는 회사를 아예 그만두고 프랑스로 떠날 생각이었
던 모양입니다만, 마음을 바꿔서 언젠가 돌아오기로 한 것 같습니다. 언젠가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면서 야가미 코우는 떠나고, 남은 사람들이 드디어 발매된 게임
을 구입하면서 즐거워 하는 가운데 이야기는 엔딩. 일웹에서는 '정말 재미있었다'
'언제 3기가 나올까?'하고 아쉬워하는 코멘트가 많이 보였습니다. 원작의 분량이
준비되는 대로 3기가 나와주었으면 하고 기대하는 의견이 많았는데요. 저도 기대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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