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츠키 감독 강판 관련 기사가 엄청난 화제를 모았음에도 불구하고 '니코니코
뉴스'의 랭킹에서 제외된 게 아닌가 하는 의혹에 대해, 도완고측이 '오해'라고
해명하면서도, '오해를 불러온 만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고 하네요.
도완고측 관계자는, 해당 기사가 일시적으로 비표시 상태에 있었던 것은 사실
이라고 인정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니코니코 뉴스의 운영 규칙에 따른 것이
었다고 해명했답니다.
도완고측의 설명에 따르면, 니코니코 뉴스에서는 최신 코멘트가 붙은 뉴스가
위쪽으로 올라가게 되는데, 그러면 계속 새로운 코멘트가 붙는 화제의 기사가
항상 위에 고정된답니다. 하지만 뉴스 사이트로서는 특정 화제가 고정되는 것
을 방지하고 어느 정도 기사가 교체될 필요성이 있기 때문에, 평소부터 수동으
로 조정을 해오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런 '통상적인 대응이 오해를 불러왔다'
고 하는군요. 하지만 오해를 살만한 행동을 한 건 사실이기 때문에 사과한다는
얘기 같습니다.
그리고 해당 기사의 제목은 '동물 친구들 타츠키 감독이 빠진다! 트위터에서도
트렌드 1위'인데, 그것을 '동물 친구들 타츠키 감독 트위터 트렌드 1위'라고 줄
임으로써 잘 모르는 사람이 상황을 오해하게 만들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기사
제목에서 가장 중요한 문구를 뺌으로써 오해를 불러온 것은 운영측의 잘못이 맞
다고 인정하고 사과했답니다.
http://blog.nicovideo.jp/niconews/43685.html
참고로, 니코니코측의 해명 공지 주소는 위와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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