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트 아포크리파 13화, 대립 구도가 완전히 바뀐 격변의 에피소드

(그림 출처: 일본 aaieba 블로그)

페이트 아포크리파 13화, 오프닝과 엔딩이 바뀌고 2쿨째로 접어든 가운데, 이번
편에서는 서번트들 사이의 대립 구도가 완전히 바뀌어 버리더군요. 시로 코토미
네 편에 서는 서번트와 적대하는 서번트로 나뉘는 등, 기존의 흑의 진영 vs 적의
진영이라는 대립 구도는 완전히 무너져 버립니다. 그리고 라이더 = 아스톨포는
자신의 마스터가 영주를 남용해 가면서 지크를 죽이라고 명령한 것에 죽기 살기
로 저항하다가, 모드레드가 아무렇지 않게 마스터를 죽여버린 덕분에 한숨 돌리
게 되는데요. 대신 마스터를 잃고 소멸할 위기에 놓였다가, 지크를 마스터로 인
정하고 살아납니다.

이런 어지러운 격변이 벌어지는 가운데, 일웹에서는 여전히 평가가 크게 엇갈리
더군요. '점점 더 재미있어진다!' '이렇게 재미있는데, 왜 비판이 나오는지 이해
할 수가 없다!' '시간이 언제 흘러갔는지 모를 정도로 재미있다!'라고 극찬에 극
찬을 아끼지 않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소설가가 되자에 올라오는 소설도 이것
보다는 훨씬 말이 되겠다' '각본 편의주의의 극치다' '지크가 무슨 말만 했다하면
대단하다 최고다 하는 게 도저히 납득이 안간다'라고 불만을 터뜨리는 사람도 적
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의견이 갈리긴 합니다만...

(그림 출처: 일본 aaieba 블로그)

하지만 새로운 엔딩 영상에 나온 룰러 = 잔다르크의 모습에 대해서는 변함없이
호평이 많더군요. 지크가 마음에 안든다, 재미 없다 하고 불평하는 사람들중에
도 '하지만 쓸데없이 에로한 룰러 때문에 시청 포기를 못하겠다'라고 덧붙이는
사람들이 많은 듯하니 말입니다. 앞으로는 어떤 반응이 나올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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