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마칸 감독은 자신이 빠진채 제작된 'Wake Up, Girls!' 애니메이션 신장와
관련해, 트위터와 블로그 등에서 연일 강한 불만을 표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런 와중에 누가 야마칸 감독에 대해 '야마칸은 잃어버린 작품에 미련 줄줄
이라 보기 흉하다'는 식으로 비난을 한 모양입니다.
야마칸 감독은 자신의 트위터에서 그런 비난을 소개하면서, '북한에 납치된
피해자 가족에게도 그런 말을 해봐라'라고 반박했던데요. 이와 관련해서도
'그런 비유가 과연 적절한가' '그런 비유를 쓰는 건 피해자 가족들에게 크게
실례되는 게 아닌가' '말을 삼가라' 하는 식의 또다른 논란이 터졌더라고요.

야마칸 감독은 그렇게 '비유의 적절성'을 따지는 사람과도 한치의 양보도 없
이 논쟁을 벌이는 모습도 보이던데요. 매번 느낍니다만, 야마칸 감독은 결코
논쟁을 피하지 않는 파이터 기질(?)이 다분한 것 같습니다. (최종적인 판단은
여느 때처럼 여러분께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덧글
보통 다수한테 욕먹으면 찌그러지는게 대부분이지만
가끔은 반대도 있어야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