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R 5화, 이번편은 타이헤이의 출장 에피소드였는데요.
우마루는 장어를 먹고 싶다는 핑계로 (거기다 함께 출장을 가는 카나우와 타이
헤이의 관계가 신경쓰이는 듯?) 출장 첫날 같은 열차에 올라타고 따라가는 돌
발 행동을 하여 오빠를 놀라게 합니다. 하지만 덕분에 우마루와 타이헤의 남매
의 훈훈한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일웹에서는 카나우에게 묘한 질투심(?)
비슷한 걸 드러내 보이는 우마루의 모습이 귀엽다며 뜨거운 찬사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한편, 타이헤이는 출장 간 곳의 음식점에서 에비나 나나의 오빠임이 거의 확실
해 보이는 요리사와 친해지기도 하더군요. 성이 '에비나'일 뿐만 아니라 머리에
서 김이 모락모락 나오는 것으로 보아 거의 틀림없는 듯합니다만, 일웹에서는
'그냥 에비나 나나라는 여동생이 없느냐고 물어보기나 하지'라면서, 타이헤이
의 행동이 답답했다고 농담 삼아 불평(?)하는 코멘트도 보였습니다. 뭐, 앞으로
언젠가 이와 관련된 얘기가 또 나오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어쨌든 오빠가 없는 동안 신나게 놀면서 잘 지낸 듯 보였으나, 결국에는 상당히
외로웠음을 고백하며 눈물을 보이는 우마루의 훈훈한 모습(?)에서 이야기는 엔
딩. 일웹에서는 '타이헤이는 우마루에게 있어서 오빠라기 보다는 완전히 엄마인
것 같다'는 농담을 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여러가지로 나름 훈훈한 에피소드였
던 것 같습니다.
태그 : 건어물여동생우마루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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