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양 1화, 한편당 15분 정도가 적당하지 않았을까 하는 의견도

(그림 출처: 일본 aaieba 블로그)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양 1화, 몇수 앞을 내다보는 엄청난 지략(?)으로 옆자리
에 앉은 남학생 니시카타를 하루에도 수도 없이 놀려먹는 타카기와, 그런 타카
기를 한번이라도 골탕 먹이려고 고민에 또 고민을 거듭하는 니시카타의 이야기
인데요. 일웹에서는 '이건 완전히 커플이잖아?' '사이 좋은 커플의 러브러브한
장난으로 보인다' '으아아, 벽! 벽을 쳐라!' '타카기양처럼 귀여운 여자친구가
있다면, 하루에 천번이라도 놀림을 당해주겠다!'라고 니시카타를 부러워하는
(?) 코멘트도 보이더군요. (원작 만화에 비해, 어쩐지 타카기가 니시카타에게
호감을 품고 있다는 암시가 늘어난 것 같다는 평가도 보였습니다.)

전체적으로 타카기가 굉장히 귀엽고, 러브러브한 분위기도 좋지만, 템포가 원작
보다 별로라는 불평도 제기되었는데요. 역시나 한편당 15분 정도가 딱 적당하지
않았을까 하는 얘기가 많이 보이더라고요. (몇몇 사람들은 '15분도 길다! 5분 정
도가 적당했을 것이다!'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짧은 분량에 적합한 이야기
를 억지로 30분으로 늘린 듯, 다소 늘어지는 느낌이 들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나는 지금이 딱 좋다'는 의견도 있으니, 결국 취향 문제일지도 모르겠네요. 그
외에도 '성우 캐스팅이 어울린다 / 어울리지 않는다'는 부분에서도 일웹 시청자
들의 의견이 약간 갈렸습니다.

뭐, 방송은 이제 시작되었을 뿐이니, 앞으로 지켜보면 평가가 어느 정도 정리될
지도 모르겠네요. 다만, 취향에 맞지 않는 사람들중에서는 '제법 유명해서 한번
봤는데, 너무 지루해서 계속 볼 생각이 들지 않는다'면서 벌써부터 시청 포기를
선언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덧글

  • . 2018/01/09 11:57 # 삭제 답글

    원작 만화 보면서 한편에 15분 정도면 적당하겠다 같은 생각을 하긴 했는데...
    일단 시간나면 한번 봐야겠네요
  • 무파라 2018/01/09 17:26 # 답글

    저도 같은 생각 했어요 내용은 재밌었지만 느긋하게 천천히 흘러가는 느낌이 많이 들어서 너무 길게 느껴졌네요
  • ㅇㅇ 2018/01/09 19:34 # 삭제 답글

    존잼 24분짜리 (op,ed빼면 20분남찟인데 웬 30분타령?) 전혀 길게 느껴지지않았음 // 사람들이 "길다", "뭐다"하니까 분위기에 이끌려서 그렇게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은거 같은데... NO! 딱 좋네요.
  • 고독한별 2018/01/09 20:04 #

    본편 분량이 한 20여분 되는 애니메이션의 경우, 일본 현지에서는 대개 중간
    중간 광고가 방송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대략 30분 정도 방송 시간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그냥 예전부터 관용적으로 '한편당 30분짜리 애니
    메이션'이라고 부르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한편당 15분 애니메이션'이라고
    해도, 본편만 따지면 사실은 그보다 한참 짧죠.)

    참고로, 일본 현지 방송국인 도쿄MX의 경우, 편성 시간이 월요일 밤 11시부터
    11시 30분까지, 딱 30분입니다.
  • 가자 2018/01/12 09:05 # 삭제 답글

    재미없음 15분만 보던가 하면 될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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