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프라가 2018년 1월 10일에 밝힌 바에 따르면, 스마트폰용 게임 '하얀
고양이 프로젝트'와 관련해서, 닌텐도가 44억엔 규모의 손해 배상과 게임
'하얀 고양이 프로젝트'의 생산 / 사용 / 제공 금지 등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합니다. 2016년 9월에 이미 닌텐도로부터 특허권 침해와 관련
된 지적이 있었고, 코로프라측은 '닌텐도의 특허권을 침해하지 않았다'며
이후 1년 이상 협상을 계속해 왔으나, 결국 소송에 이르게 된 모양입니다.
코로프라측은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면서 다시 한번 '닌텐도의 특허권을 침
해한 사실은 일절 없다'고 강조하기도 했다는군요. 이에 대해, 닌텐도측은
'터치 패널상에서 조이스틱 조작을 할 때 사용되는 특허기술 등 5건의 특허
가 침해되었다'고 주장하는 것 같습니다.
PS) 참고로, 소송은 도쿄 지방재판소(지방법원)에 제기되었고, 제기된 날
짜는 2017년 12월 22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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