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양 5화, 이번편에서도 변함없이 니시카타와 타카기의 러브
러브한 장난(...)이 연이어 그려졌는데요. 시험 공부를 도와주는 타카기의 친절한
모습에 니시카타가 크게 감동했는데, 알고 보니 시험 범위 밖이었다는 식으로, 변
함없이 책략가(?) 타카기의 능수능란한 심리전이 이어졌습니다. 니시카타는 계속
당하기만 하면서도, 타카기의 대담한 고백(나중에 거짓말이라고 둘러대긴 했습니
다만)이며 비에 젖은 교복에 두근거리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일웹 신사들로부터
'아, 정말 부럽다!' '나는 중학생 시절에 대해 뭘한 걸까?' '리얼충 폭발해라!'라고
질투의 대상이 되기도 한 모양입니다.
특히나 마지막에 나온, 비를 피하면서 니시카타와 타카기가 서로 체육복을 바꿔서
입는 장면이 일웹 신사들의 심금(?)을 울린 것 같던데요. 이미 일웹 신사들은 둘을
사실상의 부부(...)로 취급하기도 하더라고요. 타카기의 장난에 계속 당하기만 하면
서도, 결국에는 언제나 함께 다니고 있는 니시카타의 모습 때문에 더더욱 그런 느낌
이 드는 듯합니다.
태그 : 장난을잘치는타카기양
덧글
산책하고 있던 게 거짓말이었던가...
주어를 생략해서 혼동하게 만든 꼼수...
이라고 해석하는 사람도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