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면 너무 좋아 코이즈미양 7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반에는 유우가 친구들
과 함께 놀러간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일웹에서는 이런 초반 전개에 대해 '어이,
라면은 언제 먹을 거야?' '장르가 바뀌었나?' '이 장면 필요한가?' 같은 농담도
보였는데요. 중간에 코이즈미가 없는 상태에서 셋이서 라면을 먹는 장면이 나오
는가 싶더니만, 다른 친구들과 헤어진 유우가 코이즈미와 우연히 마주치면서 본
격적으로 라면 폭식(?)이 시작됩니다.
후반부는 그야말로 폭풍 같은 라면 러쉬가 이어지던데요. 코이즈미는 그렇다 쳐
도, 유우는 한꺼번에 저렇게 라면을 많이 먹어도 되나 싶을 만큼, 코이즈미를 졸
졸 따라다니면서 라면을 먹고 또 먹더군요. 일웹에서는 '무시무시한 스토커의 집
념'이라는 농담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코이즈미와 함께 일본 전국을 다니며 각종
라면을 즐기는 망상(?)을 하며 라면을 폭식한 유우는, 집에 돌아와서는 저녁 당번
을 까맣게 잊어버렸다면서 오빠에게 엄청나게 야단을 맞고 맙니다. 변함없이 약간
의 스토킹 요소(?)와 대량의 라면 먹방(?)이 혼합된 한편이었던 것 같네요.
태그 : 라면너무좋아코이즈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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