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루캠프 8화, 이번편에서는 시험을 치르고, 다음 캠프 계획을 세우고, 캠프 용품
을 준비하는 등, 다음번 캠프를 위해 잠시 쉬어가는 듯한 느낌이었는데요. 일웹에
서는 '작화가 이상하다' '작화 붕괴' '작화가 실망스럽다' '아, 잘 나가다가 갑자기
작화가 왜 이렇게 망가졌냐?' '90년대 애니메이션의 작화 붕괴회?' '역시 패궁 봉신
연의쪽에 너무 힘을 쏟은 탓인가?'라면서 작화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 의견이 적
지 않더라고요. 하지만 '작화가 뭐가 이상하다는 건지 전혀 모르겠다' '작화 작화
시끄럽다'라면서 반박하는 의견도 많아서, 한바탕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내용상 잠시 쉬어가는 에피소드였으니, 다음편을 위해 작화력을 아
껴두는 건 현명한 판단'이라는 식으로 분석하기도 했다죠.
한편, 이번편에서는 린의 출연 시간이 너무 적어서 아쉬웠다는 의견도 보였는데요.
그 대신(?) 다음편 예고에서 린의 목욕씬이 나온 걸 두고 '오오오, 왔다아아아아!!!'
하면서 열광하는 반응도 많이 보였습니다. 또한 사이토의 목소리가 완전히 타카기
였다는 성우 장난이며, 마지막에 지도 제작을 위한 사진 촬영 차량에 포착된 나데
시코의 모습에 뿜었다는 사람도 많았죠. 다음편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아참, 일웹 신사분들 중에는 위쪽 장면이 마음에 든다면서 일부러 캡처 그림을 여
럿 이어붙어 큰 그림으로 만들어 올린 사람도 있었습니다. (다른 캐릭터들과 비교
하여 역시나 '격차사회'라는 농담도 나오더군요.)
태그 : 유루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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