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난을 잘치는 타카기양 8화, 이번편에서는 여름방학이 끝나고 2학기가 시작되는
시기의 이야기가 다루어졌는데요. 여름방학 내내 자전거 둘이 타기 연습을 한다는
명목으로 니시카타를 만났던 타카기. 비록 자전거 연습은 끝났지만, 2학기가 시작
되어 매일매일 학교에서 니시카타를 만날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쓸쓸해 하지
는 않는 듯한 눈치이고, 오히려 니시카타가 더 아쉬워하는 느낌이더군요. 그 덕분
에 일웹에서는 '점점 니시카타가 귀엽게 느껴진다' '이 작품의 히로인은 니시카타?'
라는 농담(?)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외에도 태풍 때문에 거센 바람이 휘몰아치는 가운데 니시카타가 중 2병 장난을
치는 모습을 목격하고, 그걸 흉내내어 니시카타를 부끄럽게 만드는 타카기의 모습
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일순 성우 타카하시 리에의 연기톤이 완전히 메구밍이었다
는 코멘트도 보였습니다. 그런 여러가지 장난과 함께, 마지막에 타가기와 니시카타
가 서로의 옆구리를 찌르는 모습 같은 러브러브한 연애 요소도 있어서, 일웹 신사들
은 '으아아, 벽! 벽을 쳐라!' '니시카타가 너무 부럽다!'면서 변함없이 질투심과 부러
움이 섞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죠. 무난히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이어지는 듯합니다.
태그 : 장난을잘치는타카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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