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8월에 발매될 예정인 '굿스마일 컴퍼니'의 '넨드로이드 가디언'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샘플 사진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세금 별도로 5370엔. 우리 돈으로 환산해 보면 대략 5만 4천원쯤 되네요.
별도로 판매되는 '넨드로이드 링크'와 조합해서 놀면 재미있다면서 홍보
중인 것 같습니다.
https://ameblo.jp/gsc-mikatan/entry-12354922470.html
참고로, 카호땅 블로그 (구 미카땅 블로그)에 올라와 있는 리뷰 기사의
주소는 위와 같습니다.
덧글
조형사가 '넨도롱'이라 '넨도'라 쓰는건데 계속 넨드를 쓰시는게 의미가...
영어도 Nendoroid라 명시되어 있는데요
https://goodsmileshop.com/en/WF-CATEGORY-ROOT/Wonder-Festival-2018-%28Winter%29/Nendoroid-Snow-Miku--Crane-Priestess-Ver-/p/WH27_GSC_NEN_WD_01
오랫동안 그렇게 써왔는데, 이제와서 굳이 표기법의 옳고 그름을 따
져서 바꿀 필요성이 있으려나 하는 생각 때문에 그대로 쓰는 겁니다.
'넨드로이드'라고 써놓은 포스팅이 열 몇개만 되어도 앞으로 '넨도로
이드'라고 쓰자고 선언한 다음 과거 포스팅을 일일이 바꿀 수도 있겠
지만, 지금은 그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점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고요.
물론 어원을 따지면 잘못된 표기이지만, '넨드로이드'라고 표기해도
어떤 종류의 피규어를 의미하는지 다들 알아듣는데 문제가 없다고
판단될 뿐만 아니라, 국내 쇼핑몰에서도 '넨드로이드'라고 표기하여
파는 경우가 있는데, 이제와서 굳이 오래된 표기법을 바꾸지 않으면
큰일날 만한 절박한 이유가 있나 싶은 거죠.
엄밀히 따지면 '피규어'가 아닌 '피겨'라고 써야 한다는 것도 그렇고,
틀린 표기법이 관행상 널리 쓰이는 경우가 어디 한둘인가요? 그래서
그냥 써오던 대로 '틀린 표기'를 쓰기로 한 것입니다.
사실 이 문제뿐만 아니라, 그외에도 블로그 운영 편의상 '엄밀히 따
지면 틀린 표기이지만, 이제와서 굳이 바꾸지 않으면 큰일날 것 같지
도 않고, 바꾸기에는 너무 많이 왔다' 싶을 경우 '관행'을 그대로 유지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