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면 너무 좋아 코이즈미양 10화, 이번편에서는 오오사와 유우의 얀데레 스토커
(?)로서의 위험한 모습과 코이즈미의 거의 블랙홀 같은(?) 대식가로서의 면모가
특히나 강조된 듯한 느낌이었는데요. 제작진이 아주 작정하고 오오사와 유우를
위험한 스토커(...)로 그린 것 같더군요. 덕분에 초반에 나온 오오사와 유우의
샤워씬에 대해서도 '얀데레 스토커의 서비스씬 따위는 별로 기쁘지 않다'는 식
의 농담(?)이 많이 보였습니다. 초밥집에서 우연히 코이즈미를 발견했을 때, 오
빠가 코이즈미에게 관심이 있는 줄 알고 골육상쟁(...)이라도 불사할 듯한 모습
을 보이는 장면이 특히나 무서워 보였죠. (후덜덜덜)
그외에도 오오사와 유우가 코코아 라면을 먹는 장면에 대해서는 '코코아는 바로
너잖아?' '코코아가 코코아를 먹네?' '동족을 먹다니, 잔인한 코코아!'라는 성우
장난성 농담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또한 그 연장선상에서 '코코아도 가끔씩 위험
해 보였지만, 오오사와 유우에 비하면 지극히 정상적이었다'는 식의, 캐릭터 비교
농담(?)도 종종 보이더군요. 뭐, 라면 먹방과 더불어 오오사와 유우의 얀데레 스
토커(...) 장면도 이미 이 작품에서 뺄 수 없는 요소가 된 것 같습니다만. 다음편에
서는 어떨지 지켜봐야 겠군요.
PS) 그나저나 이번편에서는 가끔씩 클로즈업 장면에서 얼굴 작화가 이상해 보이
더라는 식의 지적이 일웹 사람들 사이에서 많이 나왔습니다.
태그 : 라면너무좋아코이즈미양
덧글
매끼 라면 3~4그릇은 가볍게(?) 해치우는데~ 이거 가격 만만치 않을텐데 라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