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카하타 이사오' 감독께서 2018년 4월 5일에 도쿄도내의 병원에서 돌아가셨다
고 합니다. 향년 만 82세. 타카하타 감독은 1968년 '태양의 왕자 호루스의 대모험'
에서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을 처음 감독했으며, 1970년대에는 '알프스의 소녀
하이디'와 '엄마찾아 삼만리' 등의 TV 시리즈에서 연출을 담당한 바 있습니다.
이어서 1985년에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과 스튜디오 지브리를 설립했고, 이후
'반딧불의 묘' '추억은 방울방울' '헤이세이 너구리 전쟁 폼포코' '카구야 공주
이야기' 같은 작품들을 감독했으며, 2014년에는 프랑스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명예상을 수상하기도 했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덧글
밝고 희망찬 애니만 보던 때라 내용 전개나 결말이 많이 충격이었는지 그때 보면서 어떤 느낌을 받았었는지 아직도 기억납니다
저에게 있어선 정말 추억이 깊은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