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걸즈 1화, 만화가들을 위한 여성 기숙사에 모여 살게 된 4명의 만화가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인데요. 미소녀 + 일상 + 서비스 + 개그 등이 결합된, 요즘에
자주 볼 수 있는 '키라라 계열' 애니메이션의 전형을 보여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일웹에서는 '캐릭터가 귀엽다' '의외로 재미있다' '만화가들 각자의 개성이 인상
적이었다' 같은 긍정적인 의견도 있었습니다만, '폭사 확정' '시작 3분만에 시청
포기' '각본가가 타카하시 나츠코라서 엄청나게 불안하다' 등의 부정적인 의견도
없지 않았습니다. 반응이 상당히 갈리더군요.
일웹에서는 원작자인 '한자와 카오리'씨도 15세에 데뷔했기 때문에, 본인의 경험
이 잘 녹아있는 작품이라서 기대가 된다는 의견도 보이던데요. 과연 앞으로는 어
떤 반응이 나올지, 일단 애니메이션을 몇편 더 봐야 제대로 된 판단이 가능할 것
같네요. 좀더 지켜봐야 겠습니다.
태그 : 코믹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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