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하니 유니버스 8화, 애달픈 백합 관계가 인상적

(그림 출처: 일본 anihatsu 블로그)

큐티하니 유니버스 8화, 이번편에서는 하니의 비밀을 알게 된 나츠코가 한편으로
는 고민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계속해서 (시스터 질의 위장 신분인) 쥬네의 정체
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시스터 질은 그런 나츠코를 납치해 오라고 명
령하지만, 명령을 받은 '타란튤라 팬서'는 나츠코의 모습에서 자신의 모습이 겹쳐
보여 차마 손을 쓰지 못하더군요. 그리고 하니와 나츠코의 훈훈한 데이트(!) 장면
이 나옵니다만, 하니는 대놓고 '이 싸움이 끝나면' 운운하면서 불길한 복선을 잔뜩
깔아 놓습니다. (이렇게까지 노골적으로 불길한 떡밥을 던져놓고 아무 일도 안생
기면 그건 정말 말이 안된다는 코멘트가 일웹에서 상당히 많이 나올 정도였죠.)

결국 나츠코는 이것저것 따져 묻기 위해 쥬네(시스터 질)를 만났다가 그대로 팬서
클로에게 납치됩니다. 사라진 나츠코를 찾아 나선 하니는 도중에 괴인 '옥토 팬서'
의 공격을 받고 위기에 빠집니다만, 뜻밖에도 타란튤라 팬서가 끼어들어 하니에게
격려에 가까운 질책을 던집니다. 그 바람에 저력을 발휘한 하니의 공격을 얻어맞고
옥토 팬서는 비명횡사. 타란튤라 팬서는 전투로 에너지가 다 떨어진 하니를 그냥
돌려보내고, 돌아와 시스터 질에게 옥토 팬서가 당했음을 보고하지만, 시스터 질은
그게 누구냐면서 아예 신경도 쓰지 않습니다. 이렇게 긴박한(?) 상황에서 이야기는
엔딩. 변함없이 시스터 질은 하니 이외에는 아예 안중에 없는 악덕 상사(?)의 모습
을 보여주더군요.

뭐, 전체적으로 타란튤라 팬서와 나츠코에 초점을 맞춘 애달픈 백합 관계가 인상적
이었던 한편이었습니다만, 과연 앞으로의 전개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일웹에서는
타란튤라 팬서의 성우가 쿠기미야 리에씨인지라, '시끄러!'라고 외치는 장면에서 가
슴이 두근거렸다는 성우팬들의 코멘트도 많이 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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