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마츠 켄씨, 만화 도서관Z 실증 실험에 관한 기자 회견에 등단

(사진 출처: https://natalie.mu/comic/news/293608)

'만화 도서관Z'의 실증 실험에 관한 기자 회견이 2018년 8월 1일에 도쿄도내
에서 개최되었다고 합니다. 기자 회견에는 '만화 도서관Z'를 운영하는 J코믹
테라스의 이사회장인 '아카마츠 켄'씨가 등단했다고 하는데요. 이번 실증 실
험에서는 출판사 '지츠교노니혼샤'와 제휴하여, 과거 발행 및 게재되었던 작
품 가운데 현재 종이나 전자서적으로 발매되어 있지 않은 작품을 수집하여
수익화하는 시도를 한다고 발표되었답니다.

아카마츠 켄씨는 절판 서적을 원하는 독자가 고를 수 있는 선택지들 가운데
'옥션' '헌책방' '해적판 사이트'의 경우에는 작가에게 수익이 환원되지 않는
다면서, 최근 해적판 사이트 논란을 통해 독자층과 이용자수 등 '수요'를 확
인할 수 있었다고 언급한 모양입니다. 아카마츠 켄씨는 그런 '수요'를 적절히
수익화하면서 해적판 사이트를 없앨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끝에, 이번에 그
고민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내놓게 되었다고 강조했답니다.

좀더 구체적으로는 사전에 리스트업된 4358작가 8871권의 전자 데이터를 작
가 본인 뿐만 아니라 제 3자로부터도 모집하되, 제 3자로부터 업로드된 작품
은 출판사가 권리자에게 허락을 받은 경우에만 공개한다고 합니다. 독자는
그렇게 공개된 작품을 무료로 읽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생긴 광고 수입은
작가, 출판사, 업로드한 제 3자가 8:1:1의 비율로 나누어 가진다고 하는군요.
제 3자는 보수를 받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하며, 스스로 스캔한 것 뿐만 아니라
해적판 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한 것도 업로드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2018년 8월 1일부터 1년간 이런 시스템이 과연 얼마나 잘 돌아가는지 검증한
다고 하니, 성과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아카마츠 켄씨는 검증 실험이 잘 되면
새로운 시도를 계속 추가하여 해적판 사이트가 했던 걸 다 할 것이고, 최종적
으로는 모든 만화를 읽을 수 있는 사이트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품고 있는 모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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